해피콜의 도약
쇼핑에 단골로 등장했던 해피콜의 양면팬을 기억하는가?
해피콜의 양면팬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생선을 뒤집어가며 굽지 않아도 되고, 한쪽 팬이 뚜껑 역할도 하여
음식 냄새를 덜 내며 조리할 수 있어 일명 "국민 프라이팬"으로 자리잡았다.
해피콜이 최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실용적인 주방용품을 만들겠다는 기존 철학은 유지한 채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메쏘(Metho)"를 론칭한 것.
메쏘는 주물로 만든 냄비와 그릴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1~2인용 냄비부터 그릴과 전골 냄비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라이스팟, 가마솥 밥맛을 구현하기 위해 냄비의 뚜껑과 몸체의 비율을 가마솥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냄비 전체의 두께가 균일해 식재료에 열이 고루 퍼진다.
이제 누구나 쉽게 가마솥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여성동아 12월호 에디터 김은정